시모노세키시를 남북으로 흘러 세터 내해로 흘러드는 고야가와 강. 강 상류부에 위치한 시모노세키 도요타초는 반딧불이 배 운항을 일본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곳입니다. 고야가와 강과 그 지류의 반딧불이는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반딧불이가 날기 시작하는 시기와 개체수는 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계산과 예고가 없는 반딧불이의 자연스러운 난무는 보는 사람들을 환상적인 세계로 초대합니다. 반딧불이 배의 운항 거리는 약 800m이며 뱃사공과 가이드는 도요타초 자원봉사자분들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지인에게서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해박한 지식들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