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함께 즐기는 만찬!
휴일이면 찾아오는 활기찬 어시장의 이벤트 현장!
후쿠오카가 보이는 작은 바다를 배경으로 내 취향에 맞는 스시, 해산물을 골라 야외에 앉아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 야마구치현의 특산물 복어는 물론, 가성비 좋고 싱싱한 바다 음식들을 만끽 할 수 있는 기회의 어시장입니다.
活き活き馬関街(이키이키바칸가이)
활기와 싱싱한 회, 그리고 스시..멋진 바다

마이크에 대고 스시 이름을 불러주면 도시락에 하나하나 담아주는 어시장의 시스템은 활기와 미식의 조화가 흥미롭고 쇼핑을 하는 즐거움까지 한번에 다 충족할 수 있어요.
네타(밥 위에 올리는 재료) 하나하나가 어찌나 크던지! 그리고 진한 생선들의 그 특유의 향과 맛은 한입에 스시를 넣고 눈이 휘둥그래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냥 바로 엄지가 척! 하고 올라가는 순간입니다. 굿~!

세트로도 좋지만 취향에 맞는 스시를 고르면 담아주는 이키이키바칸가이

바다 바람을 맞으며 싱싱한 스시 타임!
대도시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고래 베이컨, 흔치않는 복어회를 저렴한 가격에 파는 가게들, 참치 스테이크 등도 만나 볼 수 있어요. 싱싱한 바다음식과 함께 야외에서 즐기는 이키이키바칸가이 시장은 시모노세키에서는 반드시 들러야하는 맛집입니다.
식사 후에는 주변 예쁜 카페 그리고 선명한 절 하나가 있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赤間神宮(아카몬진구)을 들러 일본의 문화를 잠시 들여다봅니다.
참배하는 사람들....
종교를 떠나 일본은 조상을 그리는 문화가 일상입니다.
태어나서 생을 마감 할때까지 일본인들은 신사와 신궁을 찾아 잔잔한 일상임을 감사하며 늘 그렇게 잔잔한 일상이기를 기원하죠.
나오는 길의 바다를 마주하고 보이는 저 산은 바로 후쿠오카 입니다.
정말 가깝죠?!

바다를 바라보는 아카본 신궁

바다 건너 가까이 보이는 후쿠오카